Advertisement
시애틀과 기쿠치는 올 시즌 뒤 각각 계약 연장 옵션을 갖고 있다. 시애틀은 4년 총액 6600만달러에 기쿠치를 붙잡을 수 있다. 반대로 시애틀이 월드시리즈 종료 후 3일 뒤까지 옵션을 행사하지 않을 경우, 기쿠치가 1년 총액 1300만달러에 시애틀 잔류할 수 있는 옵션도 있다. 양측이 옵션을 행사하지 않는다면, 기쿠치는 FA(자유계약선수)가 된다.
Advertisement
2010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세이부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은 기쿠치는 2018시즌을 마친 뒤 포스팅을 거쳐 시애틀과 7년 최대 1억900만달러 계약으로 메이저리그행에 성공했다. 시애틀에서의 첫 해인 2019시즌 6승11패, 평균자책점 5.46에 그친 기쿠치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단축된 시즌에서 반등을 노렸으나 2승4패, 평균자책점 5.17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에도 후반기에 불안한 모습을 드러내면서 장기 계약을 선택한 시애틀 수뇌부를 난감한 처지로 만들고 있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