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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는 "저는 자취 7개월 차"라고 말하며 "7평 오피스텔에 살고 있다. 공개 코미디만 할 때는 아빠가 저를 출퇴근 시켜주셨는데, 행복한 소일거리들이 생기다 보니 자취를 하게 됐다. 인천 집에서 마포구 숍까지 거의 두 시간이 걸린다. 이동시간이 길어서 가족과 협상 하에 자취를 시작했다"라고 설명을 더했다. 또 자신의 집이 홍대 핫플레이스 한가운데 위치해있다면서 "사람들의 바쁘고 힙한 걸음걸이를 볼 때면 열심히 살아보자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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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운동한 이은지는 그러나 이후 맥주를 마시는 반전 일상을 이어갔다. 시간은 오전 11시로 "미쳐. 얼마나 맛있을까"라며 설렘을 가득 드러냈다. 이은지는 "이걸 맛있게 먹으려고 40분을 탔네"라고 말한 후 맥주를 마시기 시작했다. 트림하는 모습도 가감 없이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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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는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혼자 나와 사니까 엄마 아빠가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은지 아버지는 "집에 오면 되지. 네 이름만 대면 사람들이 다 알더라. 연예인 아버지 차 탄다고 영광이래. 우리 딸이 용돈 백만 원 씩 준다고 했지. 아빠 지갑에 네 사진 있잖아"라고 말했다. 이은지 아버지는 택시 기사로, 승객들이 딸을 알아보자 뿌듯함과 자랑스러움을 표현한 거였다. 이은지는 "아버지가 택시 기사이기에 라디오 DJ를 하고 싶다"라며 꿈을 전했다.
이장우는 카누 체험을 했다. 타는 법을 익힌 후 혼자 카누에 몸을 실은 이장우는 초반 몸이 휘청이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부드러운 패들링으로 강을 누볐다. "저는 자연에서 레포츠를 하는 사람인데 너무 오래 못했다. 연습실, 집, 헬스장만 오갔다. 힐링해서 너무 좋다"라며 감탄했다.
이장우는 "컵라면은 무조건 밖에서 먹어야 한다"라며 나름의 철칙을 밝힌 후 카누 위에서 컵라면을 먹기 시작했다.
카약에서 내린 이장우는 아이유의 노래를 들으며 다시금 가을 풍경을 눈에 담았다. 잠시 후 낚싯대를 꺼낸 그는 "브래드 피트가 플라이 낚시를 하는 영화가 있다. 옷과 느낌, 낚시하는 걸 따라 하고 싶었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 아닌가"라며 낚시를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낚시는 쉽지 않았고 "영화는 영화다. 어복이 없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이어 술 한 잔을 기울인 후 식사 준비에 나섰다. 설탕과 조미료 등으로 소스를 만들고 우대 갈비를 먹기 시작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