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일본은 엄청난 압박을 받고 있다. 우리는 이길 것이다."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최종예선서 파죽의 연승 행진을 이어간 호주 그레엄 아놀드 감독이 일본과의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필승 의지를 드러냈다.
호주 축구 A대표팀은 최근 월드컵 예선 11연승을 달렸다. 최초의 역사적인 기록이다. 11경기 동안 총 35골을 넣었고, 3실점했다. 8경기에서 무실점했다.
호주는 12일 일본과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최종예선 원정 4차전을 갖는다. 호주는 앞서 이번 최종예선서 중국(3대0) 베트남(1대0) 오만(3대1)을 차례로 물리쳤다. 3연승 승점 9점으로 B조 선두를 달렸다. 반면 일본은 1승2패(승점 3)로 부진한 상황이다. 일본 모리야스 감독은 호주전 결과에 따라 경질 여부가 결정될 수도 있다는 일본 매체의 보도까지 나왔다.
일본 매체 스포츠닛폰은 호주 아놀드 감독이 일본전 필승 의지를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호주 매체를 인용해 전했다. 호주는 최근 벌어진 11번의 월드컵 예선에서 연승행진을 달렸다. 그는 "나는 항상 싸울 때마다 이기려고 한다. 이번에 12연승을 하고 싶다. 일본은 현재 엄청난 압박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호주 A대표팀에는 수원삼성서 K리그 득점왕을 지낸 공격수 아담 타가트(세레소 오사카)도 포함돼 있다. 아놀드 감독은 지난해말 FC서울 구단과 사령탑 계약 협상을 벌였던 인물이다. 결과적으로 협상은 성사되지 않았고, 아놀드 감독은 호주 사령탑을 유지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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