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내년 여름은 역대급 이적시장이 될 전망이다.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선수들이 대거 자유계약선수로 풀린다. 이적료 없이 데려올 수 있는 슈퍼스타들이 줄을 서 있다. 그만큼 많은 팀들에게 문이 열려 있고, 그만큼 많은 이동이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10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다음 시즌 FA가 되는 슈퍼스타들로 베스트11을 꾸려봤다.
골키퍼는 아약스의 안드레 오나나다. 지난 시즌 도핑 문제가 있었지만, 아약스를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으로 이끈 실력파 골키퍼다. 포백은 세르쥬 오리에-제임스 타코우스키-안토니오 뤼디거-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가 이룬다. 오리에는 비야레알에 새둥지를 틀었지만 1년 계약이라 내년 여름 또 FA가 된다. 타코우스키는 EPL에서 저평가된 수비수로 평가받고 있고, 뤼디거는 토마스 투헬 감독 부임 후 다른 센터백이 됐다.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등이 지켜보고 있다. 아스필리쿠에타는 스리백과 포백을 오가며 활용할 수 있는 알토란이다.
미드필드는 화려함 그 자체다, 폴 포그바-페드리-프랑크 케시에다. 세 선수 모두 벌써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포그바는 맨유와 재계약을 하지 않으며 파리생제르맹, 레알 마드리드의 구애를 받고 있고, 페드리는 19세의 나이에 발롱도르 후보에 올랐다. 케시에 역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팀들의 러브콜을 한몸에 받고 있다.
스리톱은 킬리앙 음바페-루이스 수아레스-로렌초 인시네가 이룬다. 음바페의 거취는 이미 초미의 관심사고, 수아레스는 여전히 제 몫을 해줄 수 있는 골잡이다. 세리에A 최고 공격수로 꼽히는 인시네는 타팀에서 도전할 가능성이 높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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