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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현장 인터뷰는 진행되지 않았다. 수많은 환영 인파는 없었지만, 약 30여 명의 팬들이 김광현에게 다가와 사인을 요청하기도 했다. 김광현은 "한 분씩 다 해드릴테니 질서만 지켜주세요"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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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가 올 시즌 90승72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2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지만,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LA다저스에 1대3으로 패배하면서 일찌감치 가을야구를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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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60경기 단축 시즌으로 진행된 메이저리그 첫 시즌에서 김광현은 8경기(선발 7경기)에서 3승무패 평균자책점 1.6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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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확실한 선발 요원으로 시즌을 맞았다. 7월 6일부터 29일까지 나섰던 5경기에서 4승1패 평균자책점 2.28을 기록하며 '이달의 투수'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하지만 8월 이후 부상이 겹치면서 불펜으로 자리를 옮긴 채 시즌을 마쳤다.
SSG 측은 일단 김광현의 뜻을 존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광현이 한국으로 돌아온다는 결정을 내린다면 그에 맞춰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광현은 향후 거취에 대해 "죄송하다. 추후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양해를 구했다. 김광현 에이전트는 "일단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