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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해당 업체가 2001년 경매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사상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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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시장이 이처럼 달아오르는 이유로는 최근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제한과 기준금리 인상 등에도 집값 상승세가 꺾이지 않는다는 점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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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 아파트 낙찰가율 상승을 견인한 지역은 5대 광역시와 8개도 등 비수도권 지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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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비규제지역으로 응찰자가 몰리면서 전남(96.7%), 충남(99.8%), 강원(97.6%) 등지의 낙찰가율 상승 폭이 컸다.
9월 수도권 지역 빌라 낙찰가율은 89.7%로 전월(79.7%) 대비 10.0%p 뛰어 역대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의 빌라 낙찰가율이 97.9%로 2008년 3월 이후 가장 높았다. 전월(84.2%) 대비 13.7%p 오른 것으로 상승률로는 역대 최고치다. 이어 인천은 83.9%, 경기는 82.7%로 전월 대비 각각 5.5%p, 5.3%p 상승했다.
지지옥션 관계자는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와 매매가격이 급등하면서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은 빌라에 눈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