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흔들리는 맨유가 큰 위기를 맞았다.
라파엘 바란마저 쓰러졌다. 바란은 11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 결승전에서 전반 막판 상대 크로스를 막는 과정에서 다리쪽에 통증을 호소했다. 바란은 다요 우파메카노와 교체됐다. 바란의 부상으로 맨유는 주전 중앙수비 라인이 붕괴됐다. '캡틴'이자 핵심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도 부상 중이다.
주전 수비수들이 빠지며 백업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12일 영국 더선은 '필 존스가 경기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존스는 트란미어와의 FA컵 경기 후 19개월 동안 단 한번도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그는 지난 웨스트햄과의 카라바오컵에서 출전이 예상됐지만,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더선은 빅토르 린델로프와 존스가 주말 레스터시티전에 중앙 수비 콤비로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래저래 안풀리는 맨유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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