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마무리 투수 고우석이 또다시 제구력이 흔들리며 시즌 6번째 블론 세이브를 기록했다.
고우석은 12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경기에 9회말 팀이 4대 3으로 한 점 차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마무리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고우석은 첫 타자 최정을 상대로 최정의 머리에 맞을 듯한 볼을 던지며 제구력이 흔들렸다. 고우석은 첫 타자부터 영점을 잡지 못했다.
결국 선두타자 최정을 볼넷으로 출루시킨 고우석은 다음 타자 한유섬을 3루수 앞 내야땅볼 타구로 만들었다. 병살을 노릴 수 있었으나 LG 내야수들은 깔끔하게 처리하지 못하며 타자주자 한유섬을 1루에서 살려줬다.
한유섬은 대주자 안상현으로 바뀌었고 다음 타자 오태곤에게 던진 3구 154km 직구가 좌전 안타가 됐다.
1사 1, 2루 실점 위기에서 흔들린 고우석은 다음 타자 박성한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다.
두 눈을 질끈 감으며 아쉬운 표정을 보인 고우석은 이어지는 실점 위기 상황에서 대타로 나선 SSG 고명준을 병살로 처리하며 역전까지는 허용하지 않고 이닝을 마쳤다.
고우석은 1이닝 동안 1볼넷 2피안타 1실점을 허용하며 시즌 6번째 블론 세이브를 기록했다.
7회초 팀이 SSG에 역전하며 구원 투수들이 한 점 차 마운드를 잘 지켜냈으나 마지막 투수 고우석이 승리를 지키지 못했다.
팀은 삼성에 2위 자리를 내주며 3위로 내려앉았다. 선두 KT와는 3경기 차이다. 승차를 줄일 수 있는 중요한 경기였으나 그러지 못했다.
비록 무승부로 패배는 면했으나 고우석에겐 패배만큼 아쉬운 무승부였다.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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