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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홈 앤드 어웨이로 승자를 가렸어야 한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전주에 한데 모여 겨루게 됐다. 유일한 해외팀인 나고야는 13일 입국한다. 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각 팀은 숙소 호텔과 경기장, 훈련장, 전북 클럽하우스 등 대회 관련 장소를 '버블' 형태로 운영해 외부인과 접촉을 차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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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와 울산, 포항 선수단은 각각 전주 시내 호텔 한 층 안에서만 머물게 된다. 경호원이 출입을 통제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동 시에는 전용 엘리베이터만 이용해야 한다. 일반 투숙객과 동선을 철저히 분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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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R 검사는 3일 간격으로 받게 된다. AFC(아시아축구연맹)에서 감염관리관으로 지정한 김광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교수 등 3명의 의학 전문가가 현장에서 방역 업무를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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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팀에 호재는 있다. 팬들이 함께 할 수 있다. 관중 수용 규모는 전주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3단계) 기준에 따라 전주월드컵경기장 전체 좌석의 약 25% 수준인 1만석이다. 8강전 입장권 예매는 경기 이틀 전인 15일 정오부터 티켓링크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할 수 있다. 현장 판매 없이 온라인 사전 예매로만 판매된다. 전 좌석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차가운 바람이 불고 있다. K리그가 최후를 향해 내달리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