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수비수'라는 평가를 받은 김민재는 올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중국 베이징 궈안서 터키 페네르바체로 이적했다. 그는 소속팀에서 바로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를 굳혔다. 포르투갈 출신 페헤이라 감독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1m90의 큰 키에 빠른 발까지 갖췄다. 또 정확한 패싱력까지 갖춰 후방 빌드업이 되는 수비수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첫 유럽 진출 전에 앞서 EPL 등 유럽 빅리그의 러브콜도 받았다. 에이전트들에 따르면 유럽 빅클럽들도 김민재의 존재에 대해 잘 알고 있고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다보니 김민재의 시장가치가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다.
이번 발표로 김민재는 터키리그에서 뛰는 센터백 중 시장가치 4위까지 올랐다. 스잘라이(1100만유로·페네르바체) 마르캉(1050만유로·갈라타사라이) 빅토르 넬손(700만유로·갈라타사라이) 다음이다. 터키 리그 전체에선 공동 19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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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페네르바체와 2025년 6월말까지 계약돼 있다.
최근 벤투호에 차출돼 국가대표로 뛴 김민재는 시리아전과 이란전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상대 공격수들을 무기력하게 만들었다. 전문가들은 "김민재는 급이 다른 탈아시아급 센터백"이라고 극찬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