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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는 이번 대회 자신의 주종목 자유형 100m-200m대신 색다른 도전을 택했다. 나서는 모든 종목마다 절대적 기량으로 1위를 휩쓸었다. 10일 자유형 50m와 계영 800m, 12일 개인혼영 200m와 계영 400m에서 4관왕에 올랐다. 특히 개인혼영 200m에서는 1분58초04의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박태환이 2014년 7월 MBC배에서 작성한 한국기록(2분00초31)을 7년여만에 2초27이나 당겼다. 한국 수영 최초로 2분 벽을 깼다. 14일 마지막 종목인 혼계영 400m에서도 이수민, 최명재, 황보준헌과 함께 3분43초07의 기록으로 1위에 오르며 서울선발팀에 금메달을 안겼다. "출전한 전종목에서 금메달"을 목표 삼았던 황선우가 고등학교 마지막 전국체전에서 생애 첫 5관왕, MVP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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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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