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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윤의 등판이 최근에 없었나. 마무리 투수나 필승조 투수들은 주로 이기고 있을 때 나오지만 등판이 너무 없을 경우 가끔 컨디션 점검 차원에서 나오기도 한다. 그런데 김재윤은 지난 11일 잠실 LG 트윈스전서 마무리로 나와 1이닝을 던졌다. 이틀 휴식 후 등판. 이날 굳이 나오지 않아도 될 정도였다. 김재윤은 11일 등판 이전엔 5일 NC전에 나와 5일 동안 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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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현재 상황을 보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등판이었다. 12,13일 두산에 연속해서 접전 속에 패했고, 그사이 삼성 라이온즈가 KIA 타이거즈와의 2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1.5게임차까지 쫓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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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윤은 비록 세이브를 챙길 수 없는 4점차에 등판했지만 무실점으로 막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선두 박계범을 초구에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낸 김재윤은 안재석을 6구째에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 박지훈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하기도 했지만 장승현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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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