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백지영이 그동안 열심히 모은 '내돈내산' 명품백들을 공개했다.
백지영은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내돈내산' 명품 가방, 신발 등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공개한 가방은 C사 제품 들이었다. 백지영은 작은 파우치부터 미니백까지 다양한 제품을 꺼냈다. 민트색 파우치에 대해 백지영은 "미국 공연 갔을 때 아웃렛에서 산 거다. 간단하게 호텔 키도 넣고 카드도 조그맣게 넣고 다녔다"고 밝혔다.
미국 빈티지숍에서 약 5만원을 주고 구입했다는 메이크업 박스를 본 제작진은 "도시락 가방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에 백지영은 "이 안에 도시락을 넣고 다니면 폼 나겠다. 하임이 도시락 여기다 싸줄까?"라며 흡족해했다.
핑크색 미니백은 남편 정석원이 사준 것이었다. 백지영은 "결혼한지 3년 정도 지났을 때인가 남편이 일 때문에 싱가포르갔다가 홍콩 갔다 오는 길이었다. '뭐 사다줄까?' 했는데 이거랑 똑같은 디자인의 핑크색 가방을 보냈다. 근데 아무리 찾아도 없었나 보다. 남편이 발품을 팔아가지고 겨우겨우 같은 색은 아니지만 제가 원하는 백을 선물해줬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내가 클럽 많이 다닐 때 이 가방을 가졌더라면 이걸 딱 들고 춤을 추고 화장실에 갔으면 가방이 폼이 나겠다 싶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C사 제품도 있었다. 백지영은 200만 원대 C사 쇼퍼백을 꺼내며 "제가 이런 스타일의 백을 너무 좋아한다. 울고불고 충동구매를 하려 했는데 남편이 사줬다. 그래서 남편이 나랑 백화점 가기를 너무 싫어한다"며 "사가지고 온 날 너무 좋아서 거실에서 보고 놔뒀는데 우리 집 강아지가 잘근잘근 물어뜯고 끌고 다녀서 스크래치가 났다. 줄을 바꾸려면 오래 걸려서 들다 질리면 바꿀라 했는데 애가 안 끊어진다"고 밝혔다.
대망의 H사 가방도 꺼냈다. 몇천만 원대의 가방도 있으나 가져오지 않은 백지영은 대신 다른 천가방을 가져왔다. 백지영은 "나이가 15년은 넘었다. 그런데 이음새가 바느질 하나 터진 데가 없다. 속에 주머니가 있는데 주머니도 바늘땀 하나 흐트러진 데가 없다. 너무 튼튼하게 너무 잘 만들었다"며 "이 가방을 들고 난 다음부터 명품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 트렌디하고 셀럽들이 많이 들고 다니는 게 명품이라 생각했는데 아니다. 오랜 세월 들어도 그때와 비슷하게 내 곁에 있어줘야 명품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
"故 최진실 생각에 고개 숙인 할머니, 신부가 안아주고 챙겨줘"..최준희, 외조모 불화설 완전 종식 -
'두 아들맘' 강성연, ♥의사와 재혼에 "보내주신 축하 감사, 소중히 간직하며 살겠다" -
"母최진실과 '원숭이귀' 판박이네"...최준희-최환희, 투샷 인증 '팬들 감탄' -
송지은, '전신마비' ♥박위 먼저 좋아했다 "얼굴 보고 반해"(동상이몽2) -
'성매매 벌금형' 지나, 자숙 10년만에 침묵 깼다 "아직도 할 말 많아" -
스타 역사학자, 아이유x변우석 '대군부인' 일침.."출연료는 몇억, 역사고증은 몇십만원? 정신 차려라" -
'콩고 국적' 조나단, 韓귀화 시험 모두 마쳤다..."욕 나올 정도로 어렵다" (요정재형) -
지창욱, ‘생활고 의혹’ 부른 광고..결국 입 열었다→외교부도 한마디
- 1.[단독] 최초 신인왕부터 6번의 우승반지까지…'레전드' 황연주, 현역 은퇴 한다
- 2.사이클링히트 포기한 질주! 개막전 신기록 제쳤다…팬들이 꼽은 '최고의 장면' 선정 [공식발표]
- 3.'런던 칼부림' 선수생활 끝장 위기 불구 인명 구한 英선수, 피하지 못한 방출 운명…하지만 좌절은 없었다
- 4."아내는 내가 나오면 TV를 끈다" 결정적 순간 단 1타석…31세 '명품 대타'가 지닌 간절함, 가족은 안다 [SC피플]
- 5.[공식발표] '고작 7억' ML 1라운더 왜 한국 왔나, '1호 방출' 버튼 눌렀다…"유망주 랭킹 1위 출신인데, 삼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