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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16일 새벽(한국시각) 덴마크 아르후스 세레스아레나에서 벌어진 2020 세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체전 준결승서 일본에 1대3으로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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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좋았다. 한국의 미래 안세영이 1단식에 나서 야마구치 아카네를 2대0으로 셧아웃시키며 스타트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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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복식 주자로 나선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김소영-공희용이 마츠모토 미사키-마츠야마 나미에 0대2로 물러나면서 반격 기회를 잃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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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은 비록 패했지만 단식 주자 허광희는 또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1단식 주자로 나선 허광희는 모모타 겐토를 2개월여 만에 다시 만났다.
이번 재대결에서도 허광희는 2대0(21-19, 21-17)으로 완승을 거두며 '세계 1위 킬러'의 입지를 자랑했다.
이후 2복식 최솔규-서승재가 승리하며 한국이 승기를 잡는 듯 했지만 후발 주자로 나선 전혁진, 강민혁-김원호, 조건엽이 연달아 패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2년 주기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1년 연기된 것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