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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윤혜진은 청담동 거리에서 시작했다. 메이크업숍에 방문한 윤혜진은 "평생 무대 화장을 하고 살았다. 그게 너무 답답하고 싫어서 평소에는 화장을 안하고 살았다. 그??는 맨 얼굴이어도 너무 실례가 되는 얼굴은 아니었는데 지금은 제가 못보겠더라. 메이크업을 배워서 간단하게라도 해봐야겠다 싶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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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 메이크업의 핵심인 눈썹부터 '버튼코' 꿀팁도 배웠다. MC들은 몇 번의 터치만으로 완전히 달라지는 윤혜진의 얼굴에 모두 깜짝 놀랐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순간 배우 손예진씨를 닮았다"라 했고 윤혜진은 "약간 예쁜척 하게 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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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은 딸 엄지온에게 전화해서 "엄마 어때?"라 물었고 지온이는 "엄마 예뻐. 화장이 다르다. 엄마 서른 둘 같아"라 했고 윤혜진은 "언니라 불러"라고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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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을 지우고 다시 42살로 돌아간 윤혜진은 혼자서 동안 메이크업에 도전했다. 윤혜진은 "사람은 이래서 배워야 한다"라고 만족했다. 박준형은 "'미션임파서블3'의 메기 큐를 닮았다"며 감탄했다.
"god 컴백하러 한국에 왔을 때 몇 개월간 매일 점심 저녁을 국밥으로 먹었다"라 할 정도로 국밥을 좋아한다는 박준형은 소독제로 아이아빠다운 습관을 보였다.
박준형은 "해방이라 기분 좋다가도 딸이 보고싶다"라 했고 강남은 "저희는 내년 쯤 계획하고 있다. 제가 35살이고 아내는 33살이다. 상화 친오빠가 아이를 낳았다. 그런데 1시간에 한 번씩 깨더라. 너무 힘들 것 같다"라 했다.
강남은 "딸이 나중에 커서 남자친구를 사귀었는데 god 멤버 같은"이라 말을 꺼냈고 박준형은 "똑똑하고 꼼꼼한 건 태우지만 잔머리를 많이 굴린다. 핸섬하고 의리 있는 건 윤계상인데 반면 속마음을 안말한다. 너무 잘챙겨주는 건 손호영인데 웃는 건지 날 죽이고 싶은 건지 모르겠다. 데니안은 말을 안한다. 있으나 없으나다"라며 "나는 나 같은 사람이 어떨까"라고 했다.
1시간 30분을 달려간 곳은 '올드카 천국'이었다. 박준형은 "난 결혼하기 전에 상의를 했다. 난 술도 안마시고 놀러 다니지 않는다. 자동차, 시계, 빈티지 장난감, 스케이드 보드를 좋아한다. 서로 취미를 터치하진 않지만 의논은 한다"라고 했다. 강남은 "상화는 내 취미를 허락 안해준다"라 했고, 박준형은 "상화가 god 팬이니까 전화해주겠다"라고 제안했다.
박준형은 이상화에게 "강남이 자동차와 사랑에 빠진 게 2대가 있다"며 설득해보려 했지만 이상화는 "나는 신식이 좋다"며 단호하게 거절했다. 강남은 "이상화는 확실하게 중심이 있다. 근데 방법은 있다. 사버리면 된다"라 했고, 박준형은 "그럼 집에서 쫓겨날 수도 있다"라고 난감해 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