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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15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5대0 승리를 거두면서 5위 키움과는 1경기 차. 4위 두산과는 1.5경기 차다. 승리 한 번이 중요한 상황. 한 경기는 에이스 드류 루친스키가 나오는 가운데 남은 한 경기 선발 투수로는 김태경을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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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이동욱 감독은 "퓨처스리그에서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는 선수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라며 "17일 더블헤더 경기 등판에 맞춰서 투구 일정도 맞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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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차지명으로 NC에 입단한 김태경은 지난해 10월 31일 KIA 타이거즈전에 나와 1이닝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데뷔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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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다소 아쉬움이 남았다. 2⅔이닝 동안 3안타 4사구 4개 1탈삼진 6실점을 했다. 이후 다시 퓨처스리그에서 재정비에 들어간 그는 9월 다시 콜업돼 4경기 구원 등판해 5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직구 구속은 140km 중반이 나오는 가운데 슬라이더 포크 등을 구사해 상대했다.
한편 김태경과 같은 날에 등판하는 루친스키는 올 시즌 14승 9패 평균자책점 2.93을 기록하고 있다. 에릭 요키시(키움), 데이비드 뷰캐넌(삼성, 이상 15승)에 이어 다승 2위를 달리고 있다. LG를 상대로 3경기 나와 17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1.06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만큼, 다승 경쟁 불 지피기에 나선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