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플랫폼 스터닝이 10월 한 달간 '제 1회 라우드소싱 예비창업자 로고 패키지 디자인 지원 캠페인'과 '디자인 콘테스트 등록비 완전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스터닝이 서비스하는 라우드소싱은 20만명의 디자이너 풀을 보유한 디자인 콘테스트 플랫폼이다. 콘테스트를 통해 여러 디자이너가 한 건의 디자인 요청에 각자 제작한 시안을 응모하고 의뢰자가 최종 우수작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스터닝은 상대적으로 디자인 인프라가 부족할 수밖에 없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매해 디자인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제 1회 라우드소싱 예비창업자 디자인 지원 캠페인'은 예비 창업자 및 창업 2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최대 200만원 상당의 로고/패키지 디자인 비용과 라우드소싱 SNS를 통한 무료 홍보를 지원한다. 신청자 전원에게 콘테스트 등록비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스터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더 많은 성공 창업의 기회를 갖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승환 스터닝 대표는 "기업들이 디자이너를 발견하고 연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