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경질될 경우, 가장 유력한 새 감독 후보는 누구?
'명장'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 가장 유력한 새 감독 후보라는 현지 소식이 나왔다.
최근 맨유 솔샤르 감독의 거취가 갑론을박이다. 맨유는 16일(한국시각)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충격의 2대4 패배를 당했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지난 3경기에서 승점 1점을 겨우 얻는 데 그쳤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최근 5경기에서 단 1경기만 이겼을 뿐이다.
이에 솔샤르 감독 경질설이 고개를 들고 있다. 폴 포그바를 비롯해 주축 선수들이 우회적으로 감독을 비난하고 나섰다. 이에 구단은 솔샤르 감독을 경질할 의사가 없다며 그를 보호해주기도 했다.
하지만 맨유가 언제까지 솔샤르 감독을 지지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 지금의 안좋은 팀 상황이 이어진다면 어려운 결정을 해야할 지도 모른다.
영국 매체 '미러'는 콘테 감독이 솔샤르 감독을 대체할 유력 후보로 여겨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콘테 감독은 지난 시즌까지 인터밀란을 이끈 뒤 현재는 지휘봉을 잡지 않고 있다. 팀을 세리에A 우승으로 이끈 후 홀연히 팀을 떠났다. 이탈리아 출신이지만 프리미어리그 경험도 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첼시를 이끌었다. 당시 프리미어리그, FA컵 우승을 차지했다. 이탈리아에서는 4번의 세리에A 우승 감독으로 이름을 올렸다.
콘테 감독은 이후 토트넘의 새 감독 후보로 거론됐다. 최근에는 '오일머니'를 등에 업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새 감독 후보로도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맨유는 아탈란타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 뒤, 리버풀-토트넘과의 리그 경기가 이어지는 일정이다. 험난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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