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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민 감독은 아내인 김여진의 반응에 대해 "직업적으로 공유하는 부분이 많아서 많은 얘기를 나누게 되고, 저는 배우라는 직업의 사람들을 이해하기 위해 그런 부분을 많이 본다. 작품이야 제가 김여진 씨도 배우고 저도 연출이니 작가 분들이 쓴걸 갖고 이렇다 저렇게 할 일이 없는 거 같고, 마지막에 어떤 배우를 선택을 한 다음에 저는 보통 물어본다. 하기 전에 물어보면 김여진 씨도 답하기 힘들고, 저도 그것이 저에게 영향을 미칠 걸 알아서 그런 질문도 대답이 없이 하는 편이다. 작품이 결과로 나왔을 때도 있지만, 보통 연출할 때 배우가 힘들어보이면 많이 물어본다. '배우가 이런 부분이 힘든 거 같은데, 배우 입장에서 힘들 수 있는 부분인지' 확인을 하면 완전 배우의 포지션에서 '이런 것들은 감독이 이해를 못한다. 배우는 이런 부분이 있다'고 하면 현장에 나가서 이해가 된다. 제가 난폭하다고 소문이 나서 여자 배우들에게 친절하지 못하다. 제 약점을 제가 알아서, 조언들도 많이 해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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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네임'은 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한소희)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드라마로, 주인공 지우로 분한 한소희가 역대급 액션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15일 공개된 '마이 네임'은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Flix Patrol)에 기준, 17일 전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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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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