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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인 블랙홀' 제작사 '로그인 비피엠'의 공식 유튜브 채널 '빅픽처 마트'를 통해 공개된 9, 10화에서는 은하가 화이트홀이 보여준 미래에서 자신이 성운(재윤)과 연인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러면서도 태양(한결)을 향한 헷갈리는 마음이 드러나면서 진심을 향해 도달할지 궁금증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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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안나는 은하를 찾아가 사진을 꺼내 보였다. 은하는 놀랄 수밖에 없었다. 사진에는 자신이 성운의 볼에 입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진 속 날짜는 현재보다 앞선, 자신의 생일인 7월 6일이었다. 은하는 안나에게 사진 속 날짜를 언급하며 "이 사진은 미래에 찍힌 사진이다. 제 말을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저희 집에 화이트홀이…"라고 설명하려 했지만 안나는 "확실하게 선을 그어라. 괜히 사람 헷갈리게 하지 말고"라며 매몰차게 돌아섰다. 은하는 '화이트홀을 타고 찾아온 사람은 성운오빠였다. 그 진심 만큼 나도 성운 오빠를 사랑할 수 있을까?'라며 자신의 마음에 대한 물음표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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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온 안나는 아무도 없는 집 안에서 수상한 기척이 들리자 긴장을 감출 수 없었다. 그 순간 생각난 건 태양이었다. 은하의 연락을 받고 찾아온 태양은 수상한 기척의 정체가 고양이었단 사실에 안도했다. 은하는 태양에게 성운과의 사진을 보여주며 다시 화이트홀의 존재에 대해 설명했다. 태양은 은하의 말이 믿기진 않지만 믿으려 노력해보겠다며 은하를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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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날짜에 가까워질수록 태양은 다가올 운명에 순응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해졌다. 하지만 은하는 성운을 온전히 사랑할 자신의 마음에 확신이 없었다. 은하와 태양의 진심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과연 화이트홀이 비춰준 미래가 무엇인지, 은하의 마음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10월 22일에 11회, 10월 24일에 마지막회인 12회를 각각 방영할 계획이다.
또한 '러브 인 블랙홀'은 강원도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제작돼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 및 지역 명소, 먹거리 등을 드라마에 담아내며 원주시의 국내외 홍보를 도울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