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여의 예열을 마무리 중인 '방과후 설렘'이 마침내 본방 일정을 확정했다.
방송계 관계자에 따르면 MBC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이 오는 11월 28일 첫 방송된다. 이 관계자는 "83명의 연습생이 참여하는 '방과후 설렘'이 최근 일요일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며 "글로벌 케이팝 걸그룹이 되기 위한 참가자들의 열정이 주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방과후 설렘'은 제작 준비 단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등의 열풍을 일으켰던 '오디션계의 대부' 한동철 PD가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는 점 뿐만 아니라 예고편부터 독보적인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키운 것.
여기에 다른 오디션에서는 볼 수 없었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을 제작, 방송에서 보기 어려운 멤버들 간의 속 이야기부터 성장스토리까지 담아내며 재미를 더했다. 특히 MZ세대는 프리퀄에서 보여진 출연자들이 꿈에 도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자신들의 상황과 유사하다고 공감, 본 방송 전부터 몰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숏폼, 메타버스 등 다채로운 콘텐츠 역시 MZ세대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출연진. 83명의 연습생은 그동안 프리퀄을 통해 걸크러시부터 스포티한 매력, 러블리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1, 2, 3,4학년으로 나눠 각기 다른 매력을 드러내며 글로벌 팬들의 '원픽'을 차지하기 위한 몸풀기를 끝낸 상황이다.
11월 28일 마침내 본 방송을 시작하는 '방과후 설렘'을 통해 과연 어떤 글로벌 케이팝 걸그룹이 탄생,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 차트 인이란 목표를 이뤄낼 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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