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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서 매일 아침 다른 모습으로 바뀌게 된 주인공 친구의 대사 "누구세요?"라는 말을 인용하며 "저에게 누구세요? 물으실것 같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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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캔디가 있던 핑크색 방에 와있으니까 역시나 기분이 좋다. 다행히 회복단계라서 걱정 많이 안하셔도 된다. 그래도 걱정이 되신다면 게시판에 응원의 글 올려주시면 다 모아서 박하선씨에게 보내드리겠다"고 아내를 챙기는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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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하선은 흡인성 폐렴으로 입원해 회복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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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는 동안을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살이 잘 찌는 체질이다. 연예인이 안됐으면 100kg 넘지 않았을까 싶다"며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수영은 "저도 마찬가지다. 심지어 요리도 좋아하다보니까 관리가 어렵다"고 응수했다.
김준수는 "눈물 연기는 음악을 생각하면 눈물이 잘 나오더라"라며 "저는 음악에 약한 것 같다"고 말했다. 가장 어려운 연기에 대한 질문에는 "평범한 대사와 씬들을 의미있게 만드는게 제일 힘든 것 같다"고 말했다.
류수영은 "맞다. '감정을 실어 걷는다'라는 지문이 진짜 어렵다"며 "연기에서는 아무것도 안하는게 제일 어렵다"고 공감했다.
김준수는 과거 축구에서 최근 골프로 취미가 옮겨진 것에 대해 "배운 적이 없다는게 자부심이다. 독학으로 영상 찾아보면서 혼자 배웠다. 오히려 필드를 그냥 나가면서 지금 100 정도 친다. 더 이상 늘지도 않더라. 골프에 빠지기는 했는데 골프를 잘하기 위해서의 노력은 안한다. 그 자체를 즐기는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연을 좋아하고 느끼고 걷고 사람들과 밥먹고 하는 일상이 좋다"고 덧붙였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