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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형, ♥강재준 20kg 감량 후 선보인 슈트핏에 "경량패딩 조끼 입은 거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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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이은형이 남편 강재준을 짓궂게 놀렸다.

이은형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재준이 경량패딩 조끼 입은 거 맞지. 증멜루. 기유. 셀룰라이트 구스 솜의 향연. 경량패딩 조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재준은 으리으리한 의자에 앉아서 여유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지난 1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20kg 넘게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강재준은 쓰리피스 슈트까지 소화하며 이전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홀쭉해진 비주얼을 자랑했다.

그러나 아직 통통한 뱃살 탓에 슈트 조끼가 마치 경량 패딩 조끼를 입은 것처럼 착시 효과를 일으켰고, 장난기 넘치는 아내 이은형이 이를 놓치지 않고 자신의 SNS에 사진을 올리며 남편을 짓궂게 놀린 것.

네티즌들은 "진짜 패딩 같다", "왕자 복근", "방탄조끼인 줄 알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은형과 강재준은 지난 2017년에 결혼했으며, 현재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