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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홍현희 은가은 이상준 박명수는 '와카남 극장'으로 상황극을 준비했다. 박명수는 "어떻게 빈 손으로 오냐"라 했고 이상준은 "빈 손 아니다. 우리 가은이 뱃속에 애기 있어요"라고 폭탄 발언을 해 박명수의 뒷목을 잡게 했다. 박명수는 "장난식으로 했지만 사실 제가 이렇게 결혼했다. 우리 장인장모님이 내 맘 같았을 것 아니냐. 지금은 잘 살고 있지만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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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뇌혈관 손상으로 뇌기능이 저하되는 게 뇌졸중이다. 삶의 질을 떨어진다. 자존감도 앗아간다"라며 "늘 끼우던 단추가 안 끼워진다거나 자동차 키가 안 꽂힌다거나, 발음이 어눌해진다거나 눈을 뜨고 있는데 갑자기 안 보이는 경우"를 뇌졸중의 초기 증세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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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는 "초등학교 때 도로에서 차에 부딪히고 19살 때는 시내버스에 부딪힌 적도 있다"라며 뇌 건강에 대해 걱정했다. 이어 "저는 헤딩 연습을 남들보다 많이 했다. 남들 한 번 할 때 저는 10번 했다"라고 회상했다. 여에스더는 "직접적으로 뇌질환이 가장 걱정되는 건 최용수가 맞다. 잦은 머리 외상은 치매도 잘 걸린다"라고 말해 모두를 걱정하게 했다. 한 번 머리에 충격이 있을 때마다 뇌세포에 영향이 가지 않냐는 말에 여에스더는 "아이들 머리도 그래서 자꾸 때리면 안 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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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는 "정일우 윤계상 안재욱 씨도 뇌 관련 질환으로 크게 고생했다. 뇌동맥류는 정말 시한폭탄이다. 혈관이 약해져서 꽈리처럼 꼬이다 터지면 '망치로 맞은 듯한 통증'을 느낄 수 있다. 뇌동맥류가 터지면 출혈로 인한 마비가 오기도 한다. 예전에는 매우 드물었지만 우리나라와 일본이 전 세계에서 뇌동맥류가 가장 많이 발병되고 여성이 특히 취약하다"라고 경고했다. 선천성 질환이 아닌 퇴행성 질환으로 구별된다고.
여에스더는 "뇌동맥류는 결국 터지는 류, 평생 안터지는 류가 있다. 크기 모양 위치가 중요하다. 위치가 좋고 4mm 이하고, 모양이 괜찮으면 평생 터지지 않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여에스더는 "저는 고혈압, 당뇨도 없고 평생 술도 담배도 안했다. 그래서 자신 있다고 생각했다"며 자신의 뇌 MRI 사진을 공개했다. 6mm 사이즈의 뇌동맥류를 4년 전 진단받고 지금까지 지니고 있다고. 여에스더는 "저 같은 경우는 시술 도줄 다른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사망 확률이 1%다. 혈관이 터지나 시술 중에 죽거나 확률이 엇비슷했다. 7~9mm는 시한폭탄, 저는 안전핀이 있는 수류탄이다. 저는 대신 안전핀이 뽑히지 않게 잘 관리할 수 있는 의사다"라고 말을 꺼냈다.
여에스더는 스스로 뇌동맥류를 관리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정상 체중 유지와 hdl 높게 유지 등을 뽑으면서 청국장과 낫토를 추천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