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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은 "10살 된 딸, 9살 된 아들을 키우고 있는 아빠 정찬입니다"라며 인사했다. 2015년 이혼한 정찬은 홀로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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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개된 정찬의 9세 아들 새찬 군은 정찬을 똑 닮은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10세 새빛 양은 귀여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아침 일찍 일어난 남매는 각자의 공간에서 할 일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정찬은 "아들은 열심히 만드는 걸 좋아하고 딸은 보고 즐기는, 액티비티한 걸 좋아한다"라며 차이점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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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후 부엌으로 향한 정찬은 달걀 프라이 등 요리에 나섰다. 부엌은 각종 조미료, 요리도구 들이 정갈하게 정리돼있었다. 또 유기농 제품만 눈에 띄었다. 정찬은 "아이들이 중학교에 들어가면 인스턴트를 많이 먹을 것 같은데 그전까지는 이렇게 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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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은 아침 식사 후 아이들에게 받아쓰기 문제를 내며 숙제를 도왔다. 정찬은 새빛의 받아쓰기를 채점하며 "글씨 참 악필이다", "어디를 틀린 건지 네가 고쳐봐"라며 또 단호하게 대했다. 새빛은 무거운 분위기와 긴장감에 결국 눈물을 흘렸다. 정찬은 "아이의 감정을 받아줄 때도 있지만 아닐 때도 있다. 이 상황에서 다독이는 게 과연 좋은 걸까 싶었다"라고 말했다.
늦은 오후, 김현숙과 김정태는 황태와 김부각을 안주 삼아 술잔을 기울였다. 김현숙은 "오늘 결과가 나오는 날이었다. 양성일 거라고 기대했는데 덩어리가 암이었다고 한다. 제거한 상황이다. 항암 약을 미리 드시라고 했다더라"라며 어머니의 건강 상태를 알렸다.
간암을 극복한 바 있는 김정태는 "그 수술해봐서 아는데 정말 어려운 거다. 안 해본 사람은 모른다. 난 맛만 본거지만 24시간 그냥 누워있는 거더라"라며 안타까워했다. 또 "난 몸이 너무 안 좋아 병원에 갔더니 암인 게 밝혀져 수술을 했던 거다. 너 추모공원 오지 말라고 내가 (병을 고치고) 여기를 왔어"라며 덤덤히 덧붙였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