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서정희, '서세원과 이혼' 후 확 달라진 삶…다리 깁스+골절에도 '바이크 열정'

by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다시 바이크 취미를 시작했다.

서정희는 21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다양한 종류와 디자인의 바이크가 줄지어 서 있는 바이크숍에서 한껏 신이난 모습의 서정희가 담겼다.

서정희는 "선생님 안전 제일!"이라는 댓글에 "아직도 무서우니 어쩌지?"라며 당당한 모습과 달리 약해지는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앞서 서정희는 바이크를 다시 시작하며 "6개월 만에 다시 시작. 자전거는 왜 이리 무서울까요? 다리 두 번 다쳐서 깁스하고 두 달 쉬고 발가락 골절로 한 달 쉬고. 그래도 포기하긴 너무 속상해서 다시 시작했어요"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여러번의 사고와 부상이 있었지만 바이크를 포기 하지 못하는 서정희의 열정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서정희는 1982년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했으나 2015년 이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