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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우(31·두산)는 선두권-중위권 순위 싸움 중인 7팀에서 이달 들어 가장 두드러지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다. 월간 타율 전체 2위인 타율 0.380을 기록 중이다. OPS(출루율+장타율)는 0.967. 타격 뿐만 아니라 외야 수비에서도 실책 없는 무결점 활약을 펼치면서 '미라클 두산'의 행보를 이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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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KT는 백전노장 유한준(40)이 가을냄새를 맡고 있다. 이달 들어 타율 0.340에 OPS가 0.990이다. 적지 않은 나이, 잔부상을 달고 치른 시즌 속에서도 막바지에 힘을 쥐어짜면서 고비 때마다 팀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는 모습에 KT 이강철 감독은 흡족한 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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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키움과 5강 혈투를 벌이고 있는 SSG는 한유섬(32)과 오태곤(30)이 쌍끌이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유섬은 이달에만 3개의 홈런포를 쏘아 올렸고, OPS가 1.007이다. 시즌 초반 다소 부진했던 오태곤은 이달에만 4개의 홈런을 쏘아 올리며 '가을남자' 본능을 드러내고 있다. 이밖에 NC는 애런 알테어(30), LG는 오지환(31)이 이달 들어 타선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치는 선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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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