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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지난 17일 한화 이글스전과 19일 NC 다이노스전에서 각각 5안타를 치는데 그쳤다. 두 경기에서 뽑아낸 점수는 단 3점에 불과했다. 투수진이 2점, 4점밖에 실점하지 않았지만, 점수가 나오지 않으면서 패배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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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의 흔적이 있었지만, 결과는 실패였다. KT는 KIA 투수진을 상대로 4안타를 치는데 그쳤다. 홈을 밟은 주자는 없었다. 결국 3연패와 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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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에 결국 부담을 잔뜩 안은 채 삼성 라이온즈와 선두 쟁탈전을 펼치게 됐다. KT는 22일과 23일 대구에서 삼성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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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KIA전 승리로 2위 삼성 라이온즈와 2경기 차로 벌린 채 맞대결을 펼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삼성과의 1승 1패를 기록하면 2경기 차를 유지하는 만큼, 삼성이 남은 4경기에서 뒤집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계산이었다.
다만, 이 과정을 통해서 선수들이 지금의 경쟁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기를 바랐다. 이 감독은 "팀에 어린 선수들이 있는데 이런 순위 경쟁의 과정을 겪기가 힘들다. 개개인이 모두 좋은 경험을 하고 있다. 결과는 어쨌든 나오게 돼있다. 순위 싸움을 경험해보고, 결과까지 잘 나오면 좋은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광주=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