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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PA는 22일(이하 한국시각) "오타니와 토론토 블루제이스 1루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필라델피아 필리스 외야수 브라이스 하퍼가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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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올해 투타에 걸쳐 '만화'에서나 볼 법한 맹활약을 펼쳐 만장일치로 정규시즌 MVP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투수로는 23경기에 등판해 9승2패, 평균자책점 3.18, 156탈삼진을 올렸고, 타자로는 155경기에서 타율 2할5푼7리, 46홈런, 100타점, 103득점, 26도루, OPS 0.965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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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게레로와 하퍼의 활약상이 폄하될 필요는 없다. 게레로는 타율 3할1푼1리, 48홈런, 111타점, 123득점, OPS 1.002를 기록했다. 아메리칸리그에서 홈런, 득점, 출루율, 장타율, OPS 등 5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오타니가 없었다면 가장 유력한 MV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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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빈 밀러상 후보로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구원투수 앤드류 밀러, LA 다저스 에이스 맥스 슈어저, 토론토 2루수 마커스 시미엔이 후보에 올랐다. 마빈 밀러는 MLBPA 초대 위원장으로 이 상은 바람직안 리더십을 보여준 선수에게 주어진다.
'아웃스탠딩 피처 어워드(Outstanding Pitcher Award)' 후보에는 아메리칸리그에서 뉴욕 양키스 게릿 콜, 시카고 화이트삭스 랜스 린, 토론토 로비 레이, 내셔널리그에서는 슈어저, 밀워키 브루어스 코빈 번스, 필라델피아 잭 휠러가 각각 후보로 선택됐다.
MLBPA에는 이밖에 '아웃스탠딩 루키 어워드(Outstanding Rookie Award)'와 '올해의 재기상(Comeback Player of the Year)'도 수여한다. 각 부문 수상자는 오는 29일 일제히 발표된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