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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순은 22일 '마이네임' 온라인 화상인터뷰에서 작품에 대한 세계적인 반응에 대해서는 "숫자적인거가 실제로 잘 다가오지 않는다. 처음이라 그런 것 같다. 실감이 나지 않는다. 세계 6위가 어느정도 파급력인지 잘 모르겠다. 자가격리중이어서 방안에만 있었다. 사람이 이렇게 그리울줄 몰랐다. 반응은 인터넷으로만 봤다"면서도 "'오징어 게임'이 문을 활짝 열어줘서 후속작들이 더 주목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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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네임'은 언더커버를 소재로한 작품이다. "언더커버라는 소재 자체가 '클리셰'다. 어떻게 풀어내는지가 관건인데 우리는 여성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웠다는 것으로 신선함을 찾았다. 최무진을 보면 아메리칸 사이코는 정말 냉철하고 피도 눈물도 없이 직진한다면 코리안 사이코는 많이 흔들리고 복합적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특징이 있는 것 같다. 극악무도하고 나쁜 놈이지만 상황마다 자기 번민이 있고 고뇌가 있고 어떤 감정이든 왔다갔다하고 흔들리는 모습이 새롭게 보지 않나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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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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