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김미려가 이유비에게 사과했다.
김미려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한테 언제 저렇게 큰딸이 있었지. 이유비 씨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이유비 기사를 캡처한 것으로 해당 기사에서는 제목에 이유비를 견미리의 딸이 아닌 김미려의 딸로 잘못 표기했다. 이에 김미려가 이유비에 사과글(?)을 올리며 기사의 오타를 알린 것.
이를 본 개그우먼 김경아는 "미친다 진짜"라는 댓글을 남겼고, 네티즌들도 "너무 웃기다", "머선129", "가만있자.. 딸이라면 엄마랑 나이 차이가 이 무슨.."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미려는 배우 정성윤과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딸 모아, 아들 이온을 두고 있다. 현재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