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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은 24일 용인실내체육관서 열린 '2021~2022 삼성생명 여자 프로농구' KB스타즈와 삼성생명의 시즌 개막전에서 4쿼터 안면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 3점포 2개를 포함한 18득점-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특히 팀의 중심인 센터 박지수(22득점-16리바운드)와의 내외곽 시너지 효과는 상당했다. 두 선수의 40득점 합작을 바탕으로 KB스타즈는 68대59로 승리, 새로운 사령탑 김완수 감독에게 데뷔 첫 승을 안겼다. 박지수는 지난 시즌 전 경기에 이어 이날까지 34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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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승부가 기울어질 수 있는 상황, 하지만 삼성생명은 역시 디펜딩 챔프다운 뒷심을 보여줬다. 3쿼터에 윤예빈 이주연 박해미의 3점포를 묶어 점수차를 좁혀나갔고 4쿼터에 58-62까지 쫓아갔지만 더 이상 추격은 무리였다. 베테랑 김한별이 이적했고, 김보미가 은퇴하는 등 지난해 승부처에서 팀을 이끌었던 베테랑의 부재가 아쉬웠다. 그래도 팀 컬러가 상대적으로 젊어지면서 빠른 공수 트랜지션을 선보이는 등 지난해와는 다른 플레이 스타일로 다음 경기를 기약케 했다.
용인=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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