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체스터 시티와 여낭 계약을 눈앞에 둔 페란 토레스.
맨시티가 팀의 '신성' 공격수 토레스와의 새로운 계약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레스는 지난해 여름 발렌시아를 떠나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발렌시아에서 이강인(마요르카)과 유스 시절부터 한솥밥을 먹으며 경쟁을 펼쳐 한국팬들에게도 친숙한 선수다. 당시 발렌시아를 떠나며 이강인과 자신이 선수단 내에서 따돌림을 당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토레스는 이적 후 맨시티에서도 핵심 선수로 성장중이다. 이번 시즌 개막 후 프리미어리그 4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기세를 올렸다. 다만, 부상이 아쉽다. 10월 A매치 기간 스페인 대표로 네이션스리그 결승전까지 뛰고 왔는데, 이후 발 골절상이 발견돼 수개월 결장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토레스에게 기쁜 소식이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지난해 입단 뒤 4만파운드의 주급밖에 받지 못하는 토레스가, 조만간 새로운 연장 계약 조건을 제시받을 것이며 이에 따라 주급은 10만파운드까지 오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토레스는 맨시티와 2025년까지 계약을 맺어놓은 상태인데, 이 매체는 맨시티가 2년을 더해 2027년까지 계약을 연장하고 싶어 한다고 주장했다.
토레스는 맨시티 소속으로 43경기에 출전해 16골 4도움을 기록중이다. 네이션스리그 준결승전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혼자 2골을 터뜨리며 영웅이 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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