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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에서 "(춤추는 데에는) 다른 누군가의 허락이 필요 없습니다. 저희와 함께 춤을 춰 주세요"라며 마지막 곡으로 '퍼미션 투 댄스'를 선곡, 에너지 넘치는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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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이날 콘서트에서 약 150분 동안 '온', '불타오르네', '쩔어', 'DNA'를 비롯해 '피 땀 눈물', '라이프 고스 온' '다이너마이트' '아이돌' '퍼미션 투 댄스' 등 총 24곡을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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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 오프라인 콘서트로 준비됐으나 코로나19 상황 탓에 온라인으로 진행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에는 대형 스타디움 콘서트의 웅장한 규모와 생생한 현장감을 고스란히 전달하기 위해 대형 LED 화면과 최첨단 기술이 도입됐다.
방탄소년단 콘서트 사상 최대 사이즈의 LED(50mX20m)가 설치돼 스타디움 공연장의 방대한 무대 세트를 화면으로도 체험할 수 있게 했고, 4K/HD의 선명한 고화질과 관객들이 직접 6개의 화면에서 보고 싶은 화면을 실시간으로 선택해 관람할 수 있는 '멀티뷰' 서비스도 제공됐다.
이번 콘서트에 새롭게 도입된 '비주얼 이펙트 뷰(VEV)' 서비스 역시 관객들이 온라인 공연의 아쉬움을 달래는 데 한몫했다. VEV는 VJ 소스, 가사 그래픽, 중계 효과 등이 결합된 화면을 통해 실제 공연장에서만 볼 수 있는 LED 속 효과가 온라인 송출 화면에도 고스란히 구현되는 기술로, 관객들의 만족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일곱 멤버는 공연이 막바지에 다다르자 팬들에게 진심을 담아 소회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일곱 멤버 모두가 이 세트리스트를 함께 하면서 7명으로만 채워진 무대로 콘서트를 만들어 보았다"라며 "상황이 좋아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정말 '봄날' 가사대로 조만간 여러분들을 만나러 갈 테니 조금만 기다려 주시고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오늘 좋은 공연이 됐기를 바라며, 저희에게 값진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인사했다.
또한,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전문 공연장 '유튜브 시어터(YouTube Theater)'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LA'를 실시간 생중계로 즐길 수 있는 유료 오프라인 이벤트 '라이브 플레이 in LA'도 마련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