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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지난 컨퍼런스리그에서 로테이션을 단행하며, 이날 경기에 많은 공을 들였다. 런던더비에서 승리할 경우, 상위권을 노려볼 수 있었다. 하지만 대단히 무기력한 경기였다. 7개의 슈팅이 그쳤다. 공격의 선봉에 나선 손흥민도 이날 침묵했다. 전반 24분 은돔벨레와의 패스플레이를 통해 한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날린 것이 다였다. 평소 적극적이고,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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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부진한 경기가 이어졌지만, 누누 산투 감독의 대응은 무기력했다. 후반 단 한차례도 슈팅을 날리지 못했지만, 변화에 인색했다. 최악의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후반 36분에서야 교체카드를 꺼냈다. 산투 감독은 경기 후 "바뀔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는 멘트로 토트넘 팬들의 복장을 터지게 했다. 이날 토트넘은 최악의 경기력으로 혹평을 받았다. 영국 BBC는 경기 후 '토트넘에 실망했다. 그들은 솔직히 지루했다'며 '토트넘은 느렸다. 도대체 그들의 에너지는 어디갔나. 그들은 훌륭한 공격진을 보유했지만 파비앙스키를 충분히 테스트하지 못했다. 뉴캐슬과 애스턴빌라를 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을 상대로 승리한 것은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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