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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은 부친인 이병철 삼성 창업주 별세 이후 1987년 삼성그룹 2대 회장에 오른 뒤 탁월한 경영 능력과 안목으로 반도체와 모바일 등 분야에서 '세계 일류기업' 토대를 닦은 경영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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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에는 이 부회장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 사건 1심 판결이, 28일에는 삼성물산 합병 및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부정 의혹 사건 1심 공판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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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회장은 지난 8월 가석방 이후 취업제한 논란 등을 의식해 대외 활동을 자제해 왔다. 하지만 '포스트 이건희' 1년을 맞아 본격적으로 경영 보폭을 넓힐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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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해 12월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결심공판 최후진술에서 "국격에 맞는 새로운 삼성을 만들어 아버님께 효도하고 싶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 부회장의 메시지가 나올 경우 '뉴삼성'에 관한 세부 내용이 담길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