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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 시거(27·LA 다저스), 카를로스 코레아(27·휴스턴 애스트로스), 마커스 시미엔(31·토론토 블루제이스), 트레버 스토리(29·콜로라도 로키스), 하비에르 바에스(29·뉴욕 메츠) 등 5명이 FA 개장을 기다리고 있다. 이들 모두 전성기 기량을 유지하며 올시즌 만족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역대 FA 야수 시장에서 특정 포지션에 이렇게 굵직한 거물들이 많이 몰린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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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은 최근 이같은 점에 주목하며 '전문가들은 FA 시장에서 10억달러(약 1조1700억원)의 돈을 움직일 톱클래스 유격수들의 향방을 어떻게 예상할까'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에서 11명의 전문가들에게 물어 이들 5명의 가치를 평가해 순위를 매겼다. 평점 기준으로 시거, 코레아, 시미엔, 스토리, 바에스 순이었다. MLB.com과는 다소 다른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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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자타공인 최대어인 코레아와 에이전트가 스캇 보라스인 시거는 총액 2억~3억달러를 받을 수 있는 후보로 여겨진다. 특히 코레아의 경우 일부 언론들은 지난 1월 뉴욕 메츠와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맺은 10년 3억4100만달러를 기준으로 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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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은 이들의 예상 행선지를 다음과 같이 꼽았다. 시거는 뉴욕 양키스-텍사스 레인저스-시애틀 매리너스-다저스, 코레아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휴스턴-시애틀-텍사스-양키스, 시미엔은 토론토-시애틀-텍사스-디트로이트-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스토리는 텍사스-디트로이트-시애틀-양키스, 바에스는 뉴욕 메츠와 시카고 컵스에 각각 둥지를 틀 것으로 예상됐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