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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즈는 27일 대전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서 시즌 마지막 등판을 한다. 수아레즈는 올시즌 22경기(21번 선발) 9승2패 평균자책점 2.28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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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승부처에 쓰려고 전반기에 아끼고 아꼈지만 결국 탈이 났다. 외국인 에이스가 빠진데다 주축 선발인 차우찬의 시즌 아웃으로 인해 LG는 선발진 구성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불펜의 힘으로 버티긴 했고, 타선의 부진이 가장 큰 이유가 되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에이스의 부재가 1위 싸움에서 밀려난 이유 중 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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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했지만 두산에 잡혀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고, 2014년엔 4위로 준플레이오프에 나가 NC를 3승1패로 누르고 플레이오프에 올랐지만 넥센에 발목을 잡혔다. 2016년에도 4위로 가을야구에 진출해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준플레이오프를 이기고 또한번 한국시리즈 진출을 노렸지만 NC에 1승3패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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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우승도 한지 오래됐지만 한국시리즈 진출 자체도 2002년 이후 없다.
그러기 위해선 27일 한화전서 건강하다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 수아레즈의 실력은 이미 증명이 됐다. 그 아픈 와중에서도 잘 던져왔다. 통증없이 계획한 투구수를 던진다면 LG에 희망의 싹이 하나 트게 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