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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홍천기' 곽시양 "김유정, 바라만 봐도 아빠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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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로잉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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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곽시양(34)이 김유정, 안효섭, 공명과의 호흡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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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시양은 27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스포츠조선과 만나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하은 극본, 장태유 연출)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곽시양은 김유정, 안효섭, 공명과의 호흡에 대해 "너무 재미있게 촬영했다. 효섭 씨는 잘 알고 같이 생활했으니 잘 맞았고, 유정 씨나 공명 씨는 이번 작품에서 처음 만났다. 처음 만났는데 저는 김유정 씨가 굉장히 차가울 줄 알았다. 차갑고 얼음공주일 거 같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털털하고 먼저 살갑게 다가와주고 이런 부분들이 유정 씨와 조금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다. 촬영하는 내내 유정 씨를 보면 흐뭇해하고 절로 아빠미소처럼 유정 씨를 보면서 흐뭇해하는 제 자신을 좀 보게 되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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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로잉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어 "공명 씨는 정말 동생 같았다. 혈육인 것처럼. 촬영장에서 이야기도 많이 하고, 어떻게 하면 같이 부딪히는 장면을 재미있게 만들지, 어떻게 하면 시청자 분들이 만족할 수 있을지 호흡을 많이 맞춰보고 리허설도 많이 했다. 안효섭 씨는 워낙 친해서 연락을 자주 주고받기도 하고, 같이 소주도 한잔씩 기울일 수 있는 사이라서 너무 편했다. 효섭 씨랑 연기하면서 일상 대화하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연기할 때도 편했고, 정말 친한 사람이랑 연기할 수 있는 것이 굉장히 좋구나, 정말 큰 장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효섭 씨도 저를 편하게 해줬다"고 말했다.

곽시양은 또 촬영장의 분위기메이커로 김유정을 꼽았다. 그는 "실제로 촬영장에서 저는 과묵했던 편인 거 같다. 멀리서 지켜보고 그 친구들과 어울리며 촬영하고, 이 친구들에게 내가 뭐가 도움이 될까를 생각하면서 촬영을 했었고, 흐뭇하게 많이 봤던 거 같다"며 "유정 씨가 분위기메이커였다. 유정 씨가 오면 촬영장 분위기가 밝아지고, 호탕하게 웃어서 분위기메이커는 김유정 씨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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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기'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김유정)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안효섭)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를 담은 작품. 곽시양은 극중 왕이 되기 위해 마왕을 차지하려한 야심가 주향대군 이후로 분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홍천기'는 26일 방송에서 10.4%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종영했다.(닐슨코리아 전국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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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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