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끝까지 간다.
2021년 1위 싸움, 마지막 순간까지 오리무중이다.
반게임 차 선두 싸움을 하던 삼성과 KT가 나란히 패했다. 그 사이 3위 LG가 홀로 승리하며 2위 KT와의 승차를 1게임 차로 좁혔다. 1위 삼성과는 1.5게임 차.
1위 삼성은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시즌 최종전에서 3대8로 덜미를 잡혔다. 내용도 좋지 않았다. 초반 결정적인 순간마다 폭투와 실책으로 점수를 내주며 승기를 내줬다. 29일, 30일 NC와의 창원 2연전 만을 남긴 삼성의 발걸음이 무거워졌다.
2위 KT도 같은 날 수원에서 열린 NC전에서 6대9로 패했다.
3-4로 추격하던 4회초 수비 때 나성범의 2타점 적시타와 알테어의 3점 홈런을 막지 못한 것이 뼈아팠다. 선발 배제성이 3⅓이닝 만에 7안타 6실점으로 무너졌다.
삼성이 자멸한 날. KT가 승리했다면 다시 선두에 복귀할 수 있었던 기회였기에 아쉬음이 컸다.
KT는 28일 NC와의 더블헤더에 이어 29일 고척 키움전과 30일 인천 SSG전 등 3팀 중 가장 많은 4경기를 남기고 있다.
두 팀이 나란히 패하는 사이 7경기 연속 무승에 그쳤던 LG가 2연승을 달리며 반격에 나섰다. 같은 날 열린 대전 한화전에서 9대1 대승을 거뒀다. 돌아온 좌완 에이스 수아레즈가 5이닝 3안타와 9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10승째(2패)를 달성하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LG는 28일 대전 한화전, 29일,30일 사직 롯데와의 2연전 등 3경기를 남기고 있다. 삼성과 KT의 결과에 따라 막판 대역전 우승의 꿈을 꿀 수 있는 희망의 여지가 생겼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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