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왜 해리 매과이어에게 주장을 맡겼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모든 결정에 물음표가 붙는 모습이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8일(한국시각) '맨유가 솔샤르 감독과 긴급 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운영진과 솔샤르 감독이 토론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최악의 상황이다. 맨유는 최근 리그 4경기에서 1무3패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25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는 0대5로 완패했다. 전반에만 4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팬들은 답답함을 감추지 못했다. 하프타임 때 자리를 떠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솔샤르 감독도 궁금증을 낳는다. 해임설까지 돈다. 데일리스타는 또 다른 언론 더 타임즈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 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16일 레스터시티전 2대4 완패 뒤 긴급 회의가 열렸다. 서로를 공격했다는 말이 나온다. 솔샤르 감독에게도 솔직한 의견을 들었다. 솔샤르 감독이 매과이어에게 이적 6개월 만에 주장 완장을 준 부분에도 의문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매과이어는 2019년 여름 맨유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2020년 1월 애슐리 영의 뒤를 이어 주장을 맡았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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