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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1군 첫 데뷔전을 치른 '2군 거포' 김석환은 이날 데뷔 첫 안타와 첫 타점을 쓸어 담았다.
올해 군 복무를 마치고 퓨처스리그에서 장타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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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성적은 25경기 타율 2할 2푼 8리(79타수 18안타) 7홈런 19타점 OPS. 938이다. 22 볼넷, 28 삼진으로 선구안까지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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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은 2회 초 1사후 우중간을 가르는 깨끗한 안타로 '데뷔 첫 안타'를 신고 했고, 팀이 1-2로 끌려가던 4회 초 2사 1,3루에서는 '데뷔 첫타점'을 기록했다.
황대인은 2015 2차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전체 2순위)에서 KIA에 지명된 유망주다.
상무 소속으로 뛴 2017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26 홈런을 치며 장타력을 뽐냈고, 2020 시즌은 1군에서 100타석 이상 소화하며 타율 0.276·4 홈런을 기록했다.
이날 성공 시킨 13호 홈런을 성공 시킨 황대인은 팀 내 홈런 1위에 등극했다.
게다가 팀 홈런이 10개 구단 중 최하위다.
메이저 리그 홈런왕 출신의 맷 윌리엄스 감독의 체면이 구겨질만한 성적이다,
KIA 타선의 거포 라인을 형성하던 최형우와 터커가 올 시즌엔 제 몫을 해내지 못했다.
최형우는 망막질환과 허벅지 부상에 시달렸고 터커는 심한 기복으로 믿음을 주지 못했다.
내년 시즌 KIA 부활을 위해서는 거포 라인의 재건이 필수 요소다.
KIA는 올 시즌 거포의 부재로 강제적인 스몰볼 작전을 펼쳐야만 했다,
'젊은 거포' 황대인, 김석환의 폭풍 성장이 반갑게 느껴지는 이유다. 부산=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1.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