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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과 평단의 높은 평가에 힘입어 '파이란'은 제22회 청룡영화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제2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주연상, 제4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 올해의 감독상, 올해의 남자배우상, 제39회 대종상 영화제 감독상, 심사위원 특별상, 제4회 도빌아시아영화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인기상을 수상하고, 네티즌 3만 명이 뽑은 2001년 올해의 한국영화에 선정됐다. 최민식 역시 자신의 영화 베스트3에 '구로 아리랑' '대호'와 함께 '파이란'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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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봉을 맞아 새로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초록색 차양 아래 환한 미소를 머금고 나란히 앉은 강재와 파이란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에선 짧게 스쳐 갈 뿐 한 번도 만나지 못했던 두 사람이 함께한 장면은 어쩐지 코끝이 찡해지는 슬픔을 전하며, 그 위로 새겨진 '세상은 날 삼류라 하고 이 여자는 날 사랑이라 한다'라는 오리지널 카피가 영화의 감동을 되새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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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란'은 막장 인생의 삼류 건달에게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아내의 부고가 전해지며 시작되는 두 사람의 엇갈린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최민식, 장백지가 출연했고 '어느날' '고령화 가족'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송해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1월 재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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