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이 첫째 아서의 망막 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
황신영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은 첫째 아서만 미숙아 망막검진 하러 병원 외래"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황신영의 세 쌍둥이 중 첫째 아서가 유모차에 누워 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황신영은 아서의 미숙아 망막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은 것. 유모차에 편안히 누워 양 팔을 들어 올린 채 잠을 자고 있는 아서의 모습이 귀여움 가득하다.
또한 황신영은 검사 후 수납을 하려던 중 결제금액 700원이라고 적힌 사진을 찍어 올리며 "오늘 망막 검사비가 700원?"이라며 엄지 척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저렴한 가격에 놀랐다.
앞서 황신영은 출산 후 "제일 작게 태어난 첫째 아서. 빨리 보고싶지만 1~2주 정도 니큐(신생아집중치료실)에 더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에는 "아서는 아직 2kg 후반대. 어서 3kg대 가자"며 쑥쑥 크고 있는 세 쌍둥이 육아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황신영은 2017년 5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올해 초 인공 수정으로 세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린 그는 지난 9월 27일 세 쌍둥이를 출산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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