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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SK(현 SSG)에 입단한 로맥은 5시즌 동안 장타력과 수비실력을 겸비한 중심타자로 활약했다. 통산 626경기에 출장하여 타율 0.273, 610안타, 155홈런, 409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2018년에는 홈런 43개, 107타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네 번째 우승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로맥은 실력 뿐만 아니라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앞세워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는 동시에, 인천 지역 저소득청 척추측만증 어린이의 수술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는 등 그라운드 안팎에서 깊은 울림을 남겼다. 최근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로맥은 은퇴 결정에도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더그아웃 뒤에서 선수단 선전을 위한 응원을 아끼지 않으며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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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맥은 "인천, SSG에서 외국인 선수로 오랫동안 선수생활을 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었다. 지난 5년 간 내가 가지고 있는 것 이상으로 팬들께서 사랑을 보내주셨다. 나 또한 팬들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 나의 야구인생을 통틀어 한국에서의 5년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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