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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물러설 곳 없다. 울산은 한때 '트레블'(K리그-ACL-FA컵)을 꿈꿨다. 하지만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성남FC에 패하며 2위로 밀렸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와 하나은행 FA컵에서도 4강에서 도전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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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은 썩 좋지 않다. 불투이스와 이동준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홍 감독은 "불투이스는 시간이 걸릴 것 같다. 다음 경기 전북 현대전까지는 나오는 것이 불가능하다. A매치 시기가 있는데 그때 상태를 봐야 출전 가능 시기를 가늠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동준은 운동장에서 러닝을 시작했다. 스피드 있는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MRI 검사 결과 위험은 잘 보이지 않는 상태다. 이번 경기 뒤 다시 봐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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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경기 결과를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결과를 내고 전주로 가는 것과 그렇지 않고 가는 것은 차이가 있다. 물론 우리가 올 시즌 전북에 패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며칠 동안 체력, 분위기 문제가 있다. 한 순간에 회복하기 위해서는 역시 승리다. 우리가 결과를 가지고 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반대로 나는 그 부분에 대해 선수들에게 말했지만, 그 부분 때문에 부담을 갖고 뛰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 최대한 가벼운 마음으로 경기장에 나갈 수 있도록 했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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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