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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7년 연속 가을야구를 치르는 두산 베어스 박건우와 정수빈. 와일드카드는 1차전에서 끝내고 준PO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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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BO리그 가을야구가 1일 잠실구장에서 시작된다. 시즌을 4위로 마친 두산과 5위 키움이 준플레이오프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경기 시작 3시간 전 두산 박건우와 정수빈은 평소보다 일찍 그라운드에 나와 몸을 풀었다. 90년생 동갑내기인 두 친구는 올 시즌까지 벌써 7번째 가을야구 무대를 함께 뛴다. 가을야구 경험이 누구보다 많은 박건우와 정수빈은 키움과의 WC 1차전을 앞두고 여유롭게 경기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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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 모두 물러날 수 없는 경기. 두산은 곽빈, 키움은 안우진이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승부를 펼친다.
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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