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불혹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가 킬리안 음바페(23·파리생제르맹·PSG)를 향해 애정어린 조언을 했다.
즐라탄은 프랑스 매체 '텔레풋'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음바페를 사랑하지만 그는 아직 충분히 하지 않다"며 화두를 던졌다. 이어 "음바페는 더 자신을 다치게 해야 강해질 수 있다. 이를테면 피맛을 보고 불 위를 걸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음바페는 20대 초반에도 불구하고 이미 월드컵(2018년 러시아)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네 차례 프랑스 리그1 챔피언을 경험했다.
하지만 즐라탄은 음바페가 더 높은 단계에 도달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그는 "음바페가 주위에 충분하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들과 함께하길 바란다. 그러면 음바페는 더 최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즐라탄은 PSG에서 180경기에 출전해 156골을 터트린 '전설'이다. PSG의 4년 연속 리그1 우승도 그의 발자취다. 스웨덴 국가대표로 A매치 118경기에서 62골을 터트린 즐라탄은 이탈리아 AC밀란에서 여전히 왕성하게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올 시즌을 끝으로 PSG와 계약이 종료되는 음바페는 현재 새로운 도전을 꿈꾸고 있다.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설도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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