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 홋스퍼가 안토니오 콘테 전 인터 밀란 감독을 선임했다.
영국 스포츠방송 '스카이스포츠' 등 유수 언론은 2일 일제히 토트넘의 콘테 감독 선임 소식을 보도했다.
이적 관련 뛰어난 공신력을 자랑하는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도 트위터를 통해 확정됐을 때 쓰는 전매특허 표현인 '히어 위 고'(Here we go)를 띄웠다.
그는 "안토니오 콘테가 토트넘으로 간다. 확정이다. 계약기간은 2023년 6월까지로, 화요일(2일)에 사인할 예정이다. 구두 합의는 끝났다. 콘테가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온다"고 적었다.
로마노 기자는 파비오 파라티치 스포르팅디렉터의 공로를 높게 평가했다. 그는 "파라티치는 지난 6월부터 콘테 선임을 원했고, 결국 콘테의 마음을 돌렸다. 대단한 성과"라고 엄지를 들었다.
토트넘은 지난여름 선임한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을 성적부진으로 지난 1일 전격경질했다.
이탈리아 출신 콘테 감독은 유벤투스, 이탈리아 대표팀, 첼시, 인터 밀란 등을 지휘했다.
유벤투스, 첼시, 인터 밀란 시절 리그 우승을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현지에선 콘테 감독이 득점력, 활동량, 움직임, 압박 등을 장착한 손흥민을 '최애' 선수로 생각할 것이며 최전방에 기용할 것으로 전망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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