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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누누 산투 감독을 선임하기까지 2개월 넘게 10명 이상을 접촉한 바 있는 다니엘 레비 회장과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은 이번 만큼은 빠르게 후임을 내정했다. 파올로 폰세카 전 AS 로마 감독, 세르지우 콘세이상 FC 포르투 감독 등의 이름이 거론됐으나, 토트넘의 선택은 콘테 전 인터밀란 감독이었다. 'BBC' '스카이스포츠' 등은 1일 "토트넘이 1일 콘테 감독과 면담을 진행한 뒤 2일 공식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공신력을 인정받는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지난 여름에도 토트넘의 타깃이었지만 당시엔 제안을 거절했던 콘테 감독이 마음을 돌린 게 파라티치 단장의 공로라고 추켜세웠다. 우승을 원하는 콘테 감독에게 두둑한 이적 자금이라는 당근을 제시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데일리메일'은 그 금액이 1억5000만파운드(약 24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월드클래스' 수비수와 해리 케인의 백업 공격수 등을 영입하고도 남을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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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바로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2일 풋볼런던은 '워크퍼밋 발급까지 2~3일 정도 걸릴 전망'이라며 '토트넘이 콘테 감독이 비테세전부터 벤치에 앉길 원하지만, 힘들 경우 주말 에버턴전이 데뷔전이 될 전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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